세계 최고의 걸그룹 “블랙핑크”, 아이돌 7년 차 징크스 넘어설까?
세계의 무대에 블랙핑크가 등장하면 팬들의 환호는 물론, 비평가들의 찬사가 쏟아진다.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블랙핑크의 성장은 대단하다고 말하기에도 부족하다.
과거 세계 걸그룹의 선두주자였던 슈프림즈, 데스티니스 차일드, 푸시캣 돌스의 발자취를 잇는 블랙핑크는 현재 세계 걸그룹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와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만 보더라도 그들의 세계적인 인기는 명백하다.
또한, 타임지, 기네스 월드 레코드, 그리고 그래미 어워드. 이 세계적인 플랫폼에서 블랙핑크의 성과를 볼 때, 그들의 영향력과 예술적 가치는 부인하기 어렵다.
블랙핑크의 곡들은 그 자체로 품질이 뛰어나지만, 그들이 선택한 ‘희소성 전략’은 팬들의 기대감을 항상 높게 유지시킨다. 이로 인해 발매될 때마다 곡의 완성도가 더 높아지며, 팬들의 만족감 역시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블랙핑크가 7주년을 맞이하여 전속계약 만료 시점에 직면하였다.
이들은 다가오는 8월 8일에 7주년을 맞이하며 전속계약 만료 시점에 직면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 멤버들은 아직 재계약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특히, 멤버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이는 YG 엔터테인먼트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으로 발전했지만 현재는 리사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3’ 멘토로 출연하며 다른 프로그램 출연 요청이 들어왔으나 바쁜 일정과 월드 투어 등으로 거절함으로써 이에 따라 잘못 전해진 오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시점이다.
블랙핑크의 이러한 상황은 그들의 미래와 함께 국내 음악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블랙핑크의 앞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